[칼럼]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견(見)의 눈을 길러라

작성자 이상우 ·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견(見)의 눈을 길러라

세상에는 크게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코끼리의 코만 만져보고

“이것은 뱀이다”

라고 단정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 코끼리 전체를 살펴보며 어떤 모습인지, 어디가 아픈지, 무엇이 필요한지 끝까지 확인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하나입니다. 코끼리의 코를 만진 사람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코는 실제로 뱀처럼 생겼습니다. 문제는 틀린 것이 아니라, 멈춘 것입니다.

자신이 아는 만큼만 보고 “나는 이미 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질문하고, 확인하고, 파고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업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많은 이들이 말주변이라고 답합니다. 그런데 더 깊이 들여다보면 다릅니다. 잘하는 사람은 말을 잘하는 게 아니라, 듣는 것을 멈추지 않은 사람입니다. 이미 안다고 생각한 바로 그 자리에, 본질이 숨어 있었던 겁니다.

차이는 지식의 양이 아니라 바라보는 태도에 있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현상만 보는 눈이 아니라,
본질과 맥락을 살펴보는

‘견(見)의 눈’

을 길러야 합니다.

많이 아는 사람보다, 깊이 보는 사람이 더 멀리 갑니다.
배워서쌀먹은 깊이 보는 연습을 함께 합니다.

본 글은 AI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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